△내수 3943대, 1.0%↑ △수출 4185대, 39.5%↓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KG모빌리티는 8월 812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9% 감소한 수치다.
내수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3943대를 팔았다.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 출시 효과로 소폭 증가했다는 것이 KGM의 설명이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5% 줄어든 4185대를 보였다. 신차 효과 부재와 전기차 수요 둔화가 배경이다. KGM은 유럽 판매 법인 신모델 출시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총력 생산 체계 구축으로 물량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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