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믹솔로지 주류 누계 매출 전년 대비 45%↑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이달 2일부터 전점에서 믹솔로지 주료 '클라라 레몬맥주(500mL)'를 단독 판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내달 2일까지 1캔 구매시 3000원에, 4캔 구매 시 1만400원에 판매한다. 클라라 레몬맥주란 스페인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맛볼 수 있는 맥주다. 롯데마트·슈퍼 주류 상품기획자(MD)는 고객들이 스페인 현지에서 판매하는 클라라 레몬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레몬의 상큼한 향과 고소한 몰트의 맛을 최대한 담았다.
롯데마트와 슈퍼의 믹솔로지 주류(1월 1일~8월 31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올해는 믹솔로지 주류 운영 품목을 전년 대비 약 4배 늘려 운영하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클라라 레몬맥주 외에도 오는 30일까지 지난해 6월 단독 출시한 더 하이볼 시리즈와 고가 하이볼을 할인 판매한다. 더 백도 하이볼(500mL)과 더 유자페퍼민트 하이볼(500mL)을 포함해 6종의 더 하이볼 상품들을 개당 4000원에 판매한다. 3캔 구매 시 1만500원에 선보인다. 대표 하이볼 상품인 짐빔 하이볼 진저(350mL)는 4캔 구매 시 1만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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