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23일부터 '핫프라이스'···간편식 냉면 반값
롯데마트·슈퍼, 23일부터 '핫프라이스'···간편식 냉면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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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핫프라이스 상품군 평균 매출 전년 대비 2배↑
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핫프라이스 상품을 보고있는 고객들의 모습 (사진=롯데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핫프라이스 상품으로 간편식 냉면을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풀무원 평양 물냉면 2인(846g)을 포함한 14종에 대해 원 플러스 원(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약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2월 1일부터 매주 핫프라이스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핫프라이스란 매주 하나의 상품을 선정해 가격 메리트를 극한까지 끌어올려 초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2월 첫 프로젝트 상품인 정갈한 쌀(10kg)을 시작으로 삼겹살, 치킨, 전복, 휴지, 프라이팬 등을 포함해 총 16개의 상품을 판매했다. 인기 먹거리 혹은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용품 위주로 핫프라이스 상품을 준비했다.

핫프라이스 상품은 초저가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되는 만큼 할인율은 평균 40%대를 기록했다. 특정 상품에는 원 플러스 원(1+1), 투 플러스 원(2+1) 행사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핫프라이스가 속한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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