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허리케인 프랜신이 멕시코만 정유 활동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 이틀 연속 급등했디.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1.66달러(2.47%) 오른 배럴당 68.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36달러(1.93%) 상승한 배럴당 71.97달러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화 약세 속에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전장보다 1.5% 오른 온스당 2580.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