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매진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오랜만에 독주자로 오는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선다.
지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 이후 1년 반 만에 찾아온 리사이틀 소식에 관객들의 큰 관심이 쏠리며 공연장 전석이 매진됐다.
손열음은 이번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을 모두 ‘피아니스트’가 작곡한 작품들로 구성하고 'The Pianists'라는 부제를 붙였다.
체르니, 리스트, 라흐마니노프와 헤스, 라로차 등 누구보다 피아노라는 악기를 잘 이해했던 당대 전설적인 연주가들의 (오리지널/편곡) 작품들을 통해 음악이 되살아나길 바라는 기대를 품었다.
파이플랜즈는 "손열음이 평소에 사랑했던 음악들을 관객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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