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중동전 확산 우려에 국제유가가 급등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1.66달러(2.4%) 상승한 배럴당 69.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86달러(2.6%) 오른 배럴당 73.56달러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0.9% 오른 온스당 2690.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사상 최고치인 2685.4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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