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슈퍼SOL'을 통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정부 산하 5000여개 기관의 정책지원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웰로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주거 △교통 △고용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지원금을 조회·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접근성이 낮은 노년층을 위해 다른 가족 구성원이 대신 조회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정책지원 혜택들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며 "신한 슈퍼SOL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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