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험료 5% 할인 혜택 제공···중도 가입도 가능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삼성화재는 갑작스런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윈터타이어 정착 할인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특약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운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다. '윈터타이어'는 일반타이어에 비해 제동거리 감소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동차의 네 바퀴에 '윈터타이어'를 장착하고 이를 인증하는 경우 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자동차 보험료도 5%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윈터타이어'가 아닌 올웨더타이어 장착 시에는 특약 가입이 불가능하다.
해당 특약은 자동차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현재 유지 중인 자동차보험 계약에도 중도 가입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전체 보험료에 대해 할인 적용 및 보험료 환급이 가능하다. 다만 보험계약의 보험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에 한해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겨울철 갑작스런 폭설이나 빙판길 운전에 대비해 '윈터타이어'를 장착하고, 안전운전에 유의하는 고객님들께 해당 특약을 적극 추천한다"며 "안전한 운전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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