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5일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임희정 프로가 참여해 200kg의 절임 배추를 버무리고 포장했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와 더불어 생필품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물품들이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전달됐다.

두산건설은 이 외에도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은 '두산건설 우수리 적립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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