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한민국 12월 동행축제'를 맞이해 부산경제진흥원, 금정구, NC백화점 부산대점과 협업해 오는 18~24일 7일간 NC백화점 부산대점 6층 플리마켓에서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식품, 애견용품, 생활용품 등 16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커피, 쿠키, 쌀 카스텔라 등 부산 유명 디저트 업체들의 제품 뿐만 아니라 부산 돼지국밥 밀키트, 에너지드링크 등 여러 식품 업체들과 샴푸바 및 애견브러쉬, 무릎담요 등 부산 대표 생활용품 업체들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판매전에서는 방문객과 구매고객을 위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백화점 내 층마다 설치된 QR코드로 동행축제 설문 조사만 참여해도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특별판매전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 후 운영본부를 방문하면 다양한 행운경품(선착순 지급, 소진시 종료)도 받을 수 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기성 청장은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마련한 이번 판매전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제품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판로를 개척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와서 부산지역 내수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