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기부 이벤트 기부금 모아 내달 지역사회 소외계층 전달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권성준 셰프의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에서 열렸다. 식사 초대권 응모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외관 전면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대표하는 그린 색깔에 아르데코 양식의 골드라인 그래픽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테이블 위에는 보딩패스 디자인의 메뉴판, 여권을 재현한 면세포인트 바우처를 제공했다.
메뉴는 신세계면세점의 8가지 코스요리로, 웰컴디쉬 '신세계로부터'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샐러드, 트러플 수프, 굴과 어란 파스타, 맛피아 리조토, 피스타치오 양갈비, 빵과 오일 권성준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 밤 티라미수까지 마련했다. 나폴리 맛피아 추천 와인 페어링을 통해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식사 초대권 응모 이벤트 기간 동안 홍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500원씩 기부되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기부 이벤트도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163만 회의 조회수와 총 5160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내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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