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쇼 디지털펜’ 서비스 출시
KTF, ‘쇼 디지털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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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작성한 문서를 스캔을 뜨거나 복사할 필요 없이 휴대폰을 통해 즉시 인터넷 서버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KTF는 디지로그커뮤니케이션과 협력해 ‘쇼 디지털펜’ 서비스를 13일 출시했다.

▲ KTF는 손으로 작성한 문서를 스캔을 뜨거나 복사할 필요 없이 휴대폰을 통해 즉시 인터넷 서버로 보낼 수 있는 ‘쇼 디지털펜’ 서비스를 출시했다.
‘쇼 디지털펜’ 서비스는 아날로그 정보(손글씨)를 디지털정보로 변환해 전달하는 최첨단 서비스다. 디지털펜으로 전용지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이미지가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돼 휴대폰으로 전송되고 즉시 인터넷 서버로 전송된다. 전송된 정보는 손으로 썼을 때의 이미지 그대로 컴퓨터에서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화 해 통계를 낼 수도 있다.

KTF는 소방청 및 산후조리전문회사인 산모피아와 디지털펜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마친 상태다. 소방청에서는 화재피해조사 설문지 및 통계 작성에, 산모피아에서는 산후도우미들의 일대일 출장 카운셀링 시 문서작성 등에 쓰이게 된다. KTF는 이 서비스를 현재의 법인 고객 위주에서 향후 일반 고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SHOW에 접속해 다운로드 자료실 7번 메뉴로 들어가 6번 Biz의 감성전달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월 1만7천원이며 데이터 통화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디지털펜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는 SPH-W5300, EV-W370 등 총 4대이며 추후 더 많은 기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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