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중소기업 위기 극복 동참"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경제 전문 미디어 기업 서울파이낸스와 경영컨설팅 회사 퀀텀퍼스펙티브(이하 QPS)가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희망 중소기업에 대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무상 진단(경영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최동규 QPS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건강한 재무 구조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무료 수익성 개선 진단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경영 상태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무종 서울파이낸스 부사장은 “경제 전문 미디어 기업으로서 기업들이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돕고, 실질적인 전문가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QPS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수익성 개선 관련한 경영컨설팅을 수행해온 전문가 그룹으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의 경영 개선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LG, 한화, 두산 등 국내 대기업의 수익성 개선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업계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제조업계를 비롯한 중소기업들은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급감 △원자재 가격 상승 △운영 비용 증가 △수익성 악화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소기업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