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한국 GSK는 GPTW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5년도 제23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처음으로 선정, 상위 20위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GSK는 지난해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비롯한 4개 부문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총 7개 부문인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 △GPTW 파이오니아 상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에 선정됐다.
또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수상을 통해 가족 친화적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자체 육아휴직 추가 제공 △직원 및 가족 무료 백신 접종 혜택 △유급 육아 및 가족 돌봄 휴가 △자녀 교육비 지원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등 직원들이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한국 GSK 대표이사는 "이번 7개 부문 수상으로 한국 GSK가 처음으로 개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일터라는 것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한국 GSK는 포용적 리더십과 성장형 사고를 통해 직원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행복하게 일하며, 발전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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