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경기형 과학고 유치···2030년 3월 개교 목표
시흥시, 경기형 과학고 유치···2030년 3월 개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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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시흥) 유원상 기자] 경기 시흥시가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대야동 일대 은계지구 내 학교 용지(은계1고, 은계1초)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 신청했다. 

예비 지정 선정을 거쳐 지난달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27일 마지막 단계인 교육부 장관 동의를 받으며 최종 유치에 이르렀다. 최종 지정·고시는 3월 초로 예정돼 있다. 

시흥시 경기형 과학고는 전국 최초로 '서울대 협력 과학고등학교'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시흥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등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바이오·생명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모에서는 시흥시 경기형 과학고를 포함한 이천시(신설형), 부천시(전환형), 성남시(전환형) 총 4개의 경기형 과학고가 선정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과학고 유치에 큰 열정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 덕분에 뜻을 이루게 돼 감사하다. 과학기술이 세계 시장을 재편하는 시점에서, 시흥시가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산실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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