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7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수도권 안전점검센터에서 권역별 안전점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권역별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중대 사고가 감지되면 작업중지권을 활용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본사의 안전 상황센터와 연계해, 안전관리가 저조하거나 취약한 고위험 현장의 사각지대까지 CCTV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대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해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강화해, 근로자들의 안전 책임 의식 수준을 향상하고자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권역 안전점검센터 개소는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올해 새롭게 수립한 3대 핵심 전략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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