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1일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인 페르미 에네르기아(Fermi Energia)와 현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페르미 에네르기아가 추진하는 SMR 건설에 대한 사업 구조 수립∙비용 산정, 부지 평가 등을 수행하는 개념설계(Pre-FEED)서부터 기본설계(FEED)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 초기단계부터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르면 올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프로젝트는 2035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은 삼성물산 원전영업팀장(상무)은 "에스토니아 최초 SMR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글로벌 SMR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