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저축은행, 'W장학적금 발매'
W저축은행, 'W장학적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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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W저축은행(구 영풍저축은행)은 1일부터 사명변경 기념 W장학적금을 발매했다.

▲ W저축은행은 사명변경 기념으로 W장학적금을 발매했다.
자녀학자금 마련을 위한 장기 적금 상품인 W장학적금은 통장개설 시 자녀가 희망대학을 지정하고 해당 대학에 입학 시 특별우대금리 3%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최소 3년에서 10년으로 대학입학시점이 상품의 만기가 된다. W저축은행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주요 가입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적금의 이율은 최초 3년간 8.0%가 적용되고 이후 매 3년 단위로 3년제 정기적금의 고시금리가 적용된다.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 시 8%외에 추가로 특별금리 3%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30만원씩 10년을 불입한 경우 희망대학에 합격한다면 약정 이율 외에 별도로 544만 5000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W저축은행 추홍연 부행장은 “대학 등록금 1천만 원 시대에 학부모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장학적금을 발매하고 되었다"며 "자녀들이 통장에 인쇄된 희망대학을 보고 학습의지를 북돋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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