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임직원, 기업현장으로 나서
기보 임직원, 기업현장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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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보 임직원들이 기업체험활동에 나서 김치를 절이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황인태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임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과 지난 1일 이틀간 기업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정종범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경기도 수원 소재 풍미식품과 경남 김해 소재 상일코스템을 찾아가 근로자들과 함께 일하며 최근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재무관리 등 경영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풍미식품 유정임 사장은 "창업이후 국산김치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투자해 왔다"며 "시설투자가 많은 기업은 보증이용기간을 제한하지 말고 성장단계에 맞는 지속적인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보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적절한 지원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보의 기업현장 체험행사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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