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동부저축은행은 하나투어와 제휴를 통해 출시한 ‘알콩달콩 정기적금’과 ‘도리도리잼잼 정기적금’이 여름철 휴가기간과 맞물려 각광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알콩달콩 정기적금의 가입대상은 만 20~35세 남녀이고, 도리도리잼잼 정기적금은 만 0~7세 유아를 둔 부모가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월 적금 불입액에 따라 적금 가입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여행포인트 카드(10만~40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동부 D-Point(월 적금 불입액의 0.3%)를 제공한다.

여행포인트카드는 적금금액에 따라 하나투어여행상품 할인포인트를 제공해 동부-하나투어 전용몰 여행상품 이용 시 상품가의 8%(최고 40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본인 이외 동반자 할인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과 함께하는 여행에도 유용하다.

동부 D-Point는 월적금 불입액의 0.3%씩을 금리 외에 추가로 적립하다가 해당 적금상품 만기 후 동부저축은행의 다른 상품에 가입했을 경우 캐쉬백 된다.

이 상품은 올해 초 출시돼 계약고 500억원을 달성했고 지난 6월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에게 노트북, 호텔 패키지, 사진기 등 경품을 지급했다.

금리는 12개월 기준 5.0%이며 동부저축은행 결제조건으로 제휴카드를 발급할 경우 0.1% 포인트의 추가금리가 지급된다. 22일 현재 가입한도는 월 15만~100만원까지이고, 동부저축은행 기존고객은 인터넷으로도 상품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