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청년인턴 55명 채용
한국거래소, 청년인턴 55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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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한국거래소가 청년인턴 55명을 채용했다.

한국거래소는 22일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경기부진으로 인한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정원의 8.1%에 해당하는 55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다고 밝혔따.

특히 올해에도 사회 형평성을 고려 장애인(3명), 보훈대상자(3명) 및 여성(37명, 채용인원 중 67%) 채용을 적극 실시했다.

이번에 합격한 청년인턴은 다음달 5일 부서배치를 받고 근무에 들어가며 10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청년인턴부터는 정규직 채용때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해 지난해에도 청년인턴 50명과 장애인 추가합격자 8명 등 모두 58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지난해 말 선발한 정규직 신입사원 13명에 포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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