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기업고객을 위한 맞춤형 토탈 금융서비스인 기업인터넷뱅킹 서비스를 7월 28일부터 실시한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기업인터넷 뱅킹은 거래기업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국내 최초로 MS.net기반의 아키텍처를 도입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이다.
부산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시스템은 B2B 전자결제 서비스, 인사급여, 타행자금집금서비스, 법인카드관리 등 토탈금융서비스를 인터넷기반으로 통합하여 제공한다.
특히 구매자금대출,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Escrow 서비스 등의 B2B 전자결제서비스를 강화하고,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한 전자신용보증서 발급업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자금관리, 계좌통합 및 타행자금집금서비스는 종합적 Cash Management 서비스이며, 인사급여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수 있는 소규모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이다.
부산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은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간 웹캐시와 공동으로 구축했으며, 부산은행 각 영업점에서 인터넷뱅킹 가입후 부산은행 홈페이지 또는 기업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