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삼성화재가 부산 명지초등학교와 함께 어린이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피 스쿨 (Happy School)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해피 스쿨 캠페인'은 삼성화재가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함께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시도별로 교통사고 발생 현황에 따라서 사고 발생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매월 1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 명지초등학교는 '1호 - 이태원초등학교', '호 - 김제만경초등학교'에 이은 세 번째 해피스쿨이다.
이 날 명지초등학교에서는 '해피 스쿨 3호 기증식'행사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체험학습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10가지 교통사고 사례 △교통표지판 교육 △응급처치법 등을 배우고,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담은 '안전꾸러미'를 전달받았다. '안전꾸러미'는 다기능 안전램프, 보행안전용 반사재 투명우산, 응급처치 Kit, 교통안전애니메이션 CD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해피스쿨 캠페인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설계사)들이 자동차보험 계약 1건당 50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해, 이 기금을 바탕으로 어린이 사고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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