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마켓', 사전 등 교육앱 67종 선봬
KT '올레마켓', 사전 등 교육앱 67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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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태블릿PC서 이용가능

▲ KT직원들이 안드로이드 기반 단말기에서 두산동아의 컨텐츠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KT는 자사 콘텐츠마켓인 '올레마켓'을 통해 두산동아의 모바일 교육 애플리케이션(앱) 6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바일 교육 콘텐츠는 KT의 안드로이드 탑재폰과 태블릿PC에서 이용 가능하다.

두산동아의 스테디셀러인 '프라임 영한/한영 사전'을 비롯해 영어회화, 토익 실전모의고사 등 영어학습용 애플리케이션, 수능 기출문제집 등 시험대비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프라임 영한/한영 사전'은 1만5000원, '이보영의 시츄에이션 영어회화'는 3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수능기출문제집, 전국연합학력평가 등의 콘텐츠는 프로모션 중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레마켓은 30만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장터로, 두산동아의 우수 콘텐츠까지 더해 총 730여 개의 어학/교육 애플리케이션과 8천여 개의 학습용 VOD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 물류관리사 기출 바이블과 EBS 오디오앱시리즈와 같은 특화 콘텐츠도 올레마켓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본부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시장이 확대되면서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고객가치를 더욱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올레마켓'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고, 고객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지속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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