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기아차 작년 글로벌 점유율 8.7%…전년比 0.1%P↓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현대·기아차(이하 기아차)가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대비 0.1%포인트 줄어든 8.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현지 판매 기준 2014년에 비해 4만6000대 늘어난 775만8000대를 팔았다. 이는 미국 시장 조사업체인 LMC오토모티브가 집계한 2015년 전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 8910만1000대의 8.7% 수준이다.작년 상반기 현대·기아차는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토종업체들의 저가 공세 등으로 고전했다. 이 때문에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8.5%까지 뒷걸음질쳤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신형 아반떼와 투싼, 스포티지, K5 등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며 반격에 나서 하반기에 예년 수준을 웃도는 8.9%의 점유율을 기업 | 정수지 기자 | 2016-01-28 14:24 현대차 'G90' 북미 첫 선…"2020년까지 6개 제네시스 라인업" 현대차 'G90' 북미 첫 선…"2020년까지 6개 제네시스 라인업" 정의선 부회장 "'럭셔리' 목표 향해 나아갈 것"[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현대자동차는 1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린 2016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G90(지 나인티·국내명 EQ900)'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G90는 지난 12월 국내에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Q900' 모델로 한국 울산 공장에서 생산해 연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이날 프레스 행사에서는 정의선 부회장이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사장과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부사장이 기업 | 정수지 기자 | 2016-01-12 14:17 정몽구 현대차 회장 "올해 813만대 판매…환경차 대중화 선도"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4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정몽구 회장 주재 '2016년 시무식'을 가졌다.정몽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자동차 산업은 기존 메이커 간 경쟁 심화와 자동차의 전자화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그룹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미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올해 경영방침을 '산업 혁신 선도 미래 경쟁력 확보'로 정하고 △자동차산업 기술 혁신 주도 △미래 기술개발 역량 획기적 강화 △친환경 경쟁 우위 기술력 확보 △최고 품질 신차로 브랜드 가치 제고 △제네시스 브랜드 글로벌 고급차 시장 안착 △글로벌 생산 기업 | 정수지 기자 | 2016-01-04 08: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