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가형 가공상품 이미지 콘텐츠 제작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영광군, '농가형 가공상품 이미지 콘텐츠 제작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떡 가공상품 이미지 촬영···홍보 다양화 기회 마련
전남 영광군은 '농가형 가공상품 이미지 콘텐츠 제작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농가형 가공상품 이미지 콘텐츠 제작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영광군)

[서울파이낸스 (영광) 양수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6월 24일 떡 가공상품 이미지 촬영을 위한 '농가형 가공상품 이미지 콘텐츠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상품 홍보 및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 추진을 위해 (사)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지리적 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과 다양한 떡 가공 제품을 제작해 촬영에 협조했으며 떡 제품 이외에도 모시밭 풍경, 모시 가공 과정 등 다양한 소재로 이미지를 촬영해 풍성한 결과물을 도출했다.

떡 가공상품 이미지 사진을 통해 영광지역 떡 상품을 온·오프라인에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영광모싯잎떡과 다양한 떡 가공 제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한 '농가형 가공상품 이미지 콘텐츠 제작 용역'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는 본 사업을 통해 떡 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기술교육(스마트 스토어 제작 및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떡 가공 제품을 제작해 촬영에 협조해 준 (사)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진 결과물을 대·내외적으로 활용해 영광지역 떡 산업 홍보 및 떡 가공 업체 매출 상승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 지원 사업'은 농산물 가공 제품의 이미지를 개선해 판로 확보, 홍보기획 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