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 빅5' 당기순익123.8%·총자산88.4%...자본금은 24.8%'빈곤의 악순환' 고리 못끊어...구조조정 압박감 갈수록 심화 [서울파이낸스 김주형 기자]손보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매년 심회되면서 중소형 손보사들은 점차 설땅을 잃어 가고 있다. 때문에, 이같은 현상이 지속되면 대규모 구조조정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6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3,411억),현대(421억),LIG(100억),동부(1,226억),메리츠(357억)등 상위 5개 손보사들의 2006년도 당기순이익은 종합손보사 10개사 실적을 기준으로 123.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화(-416억),대한(72억),제일(80억),흥국쌍용(-83
보험 | 김주형 | 2007-06-03 11:34
점유율 30%가 손보업계 전체 이익의 76.5% 차지2위권 완전히 따돌려...양극화 심화에 업계 '울상' [서울파이낸스 김주형 기자]삼성화재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거듭되고 있다. 지난해 최악의 손해율을 기록했던 자동차보험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일궈내고, 장기보험의 약진에 힘입어 손보업계 전체 수익의 76.5%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실상 독주체제다. 이에, 일각에서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6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LIG,동부,메리츠,한화,제일,대한,흥국쌍용,그린화재등 10개 종합손보사의 2006회계연도 마감실적을 집계한 결과 삼성화재가 3천41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손보사 순이익의 무여 7
보험 | 김주형 | 2007-06-03 09:59
[서울파이낸스 이재호 기자]국민은행이 LG카드지분매각익에 힘입어 올 1분기 1조1,825억원의 순이익을 시현,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국민은행은 30일 2007년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7.3% (3,795억원), 전분기 대비로는 452.6%(9,685억원) 증가한 1조1,825억원 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LG카드지분매각익(세후 약 4,320억원)이 실현되었기 때문이며, 이를 제외할 경우 순이익은 7,5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 감소했다.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 또한 연환산 기준으로 각각 2.42%, 32.43%를 기록했다. 부문별 주요영업실적을 살펴보면, 이자부문이익은 1조6,899억원으로 전분기
은행 | 이재호 | 2007-04-30 15:46
[공인호 기자]지난해 국민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조 4,721억원에 달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8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경영실적 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9.7% 증가한 2조 4,721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익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율)와 ROE(자기자본순이익율)은 연간으로 각각 1.29%, 17.48%를 기록했다. 이자부문이익은 4분기 중 1조 7,2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으며, 연간 전체로는 6조7,7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비이자부문의 경우는 4분기 중 1,903억원의 이익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연중으로도 7,810억원을 기록,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은행 | 공인호 | 2007-02-08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