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TX팬오션, 빅3 해운사 중 '나홀로 적자' 한진해운·현대상선 흑자전환[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올 3분기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영업이익에서 흑자로 돌아섰지만, STX팬오션은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1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최근 3분기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각각 968억원과 28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반면, STX팬오션은 영업손실 406억원을 기록했다.먼저 한진해운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968억원으로 작년 3분기(1351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됐으며, 매출액은 2조9207억원으로 18.3% 늘었다. 영업이익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컨테이너 부문에서 845억원, 벌크 부문에서 38억원을 달성했다.한진해운 관계자는 "컨테이너 업종의 영업이익 호조는 주요 기간 노선인 미주 및 구주 항로의 적극적인 운임 회복 노력, 성수기 물동량 증가 기업 | 정초원 기자 | 2012-11-14 17:43 코스피, 재정절벽 우려에 30P 급락…1880선 '후퇴'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미국 재정절벽 우려에 코스피지수가 30포인트 이상 급락하면서 1880선까지 주저앉았다.9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1.07포인트(1.62%) 하락한 1883.3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7일 미국 대선 직후 1937.55를 기록했지만 연이틀 5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 이후 재정절벽 두려움이 시장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614억원과 50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10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148억원 매도우위다.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운송장비가 3.73%, 유통업이 2.21%, 기계가 2.04% 크 증권 | 윤동 기자 | 2012-11-09 09:57 불안한 증시…하반기 낙관론 '실종' 美·中 경기지표 악화…"2분기 기업실적 23% 감소할 듯"[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최근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7월초 제기됐던 안도랠리 기대감이 점차 희석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2분기 기업 실적 악화 전망까지 겹치면서 시장에서는 낙관론이 자취를 감췄다.11일 정오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7.37포인트 하락한 1822.08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1875.49포인트에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대부분의 리서치센터들은 7월 초 EU 정상회담과 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상승장을 점쳤다. 그러나 EU정상회담에서 시장의 기대 이상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도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음에도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증권 | 윤동 기자 | 2012-07-11 13:56 코스피, 저가 메리트 부각…'혼조' 출발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93포인트(0.22%) 오른 1812.55에 거래되고 있다. 출발은 하락세로 시작했지만 매수세가 몰리면서 10분부터는 상승전환해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기관은 357억원, 개인은 261억원 각각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은 697억원 순매도해 17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716억원 매도우위다.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해외수주 소식에 건설업이 2.29% 급등했으며 기계 1.41%, 비금속광물 1.33%, 운수창고 0.97%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전기전자는 0.53%, 통신업은 0.08% 소폭 하락하고 있다.시총상위주들도 증권 | 윤동 기자 | 2012-05-24 09:43 글로벌 악재에도 '꿋꿋'…코스피 1730선 지지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코스피지수가 경기둔화 우려감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 선방하며 1730선을 지켜냈다.지난 주말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 구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등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며 뉴욕증시가 260포인트 급락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코스피는 크게 흔들렸다.여기에 미 7월 소비자신뢰지수도 높은 실업률 등 고용시장 불안으로 예상 밖으로 급락하며, 유럽 등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하며 투심을 냉각시켰다.이에 코스피는 개장 후 1717포인트까지 빠지며 10일 평균이동선(1723p)과 20일선 평균 이동선(1716p)마저 내줄 위기에 처했지만, 이내 개인 및 연기금의 매수세가 확대됐고, 프로그램 매매도 오후 들어 급 증권 | 김기덕 기자 | 2010-07-19 15:32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점증…코스피, 1720선 후퇴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에 사흘 연속 하락하며 1720선까지 밀려나고 있다.지난 주말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 구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등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며 뉴욕증시가 260포인트 급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심을 냉각시키고 있다.또한 미 7월 소비자신뢰지수도 높은 실업률 등 고용시장 불안으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자, 유럽 등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며 또다시 세계 경기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며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악재에도 불구, 코스피는 개인을 중심으로 최근 조정장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20일 이동평균선인 1716포인트는 지켜내고 있다.1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증권 | 김기덕 기자 | 2010-07-19 09: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