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KB국민은행은 29일 조직개편 및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금융위기를 선도적으로 극복하고 은행의 체질개선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경영전략 추진을 위함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전략 및 재무기능을 통합해 경영기획그룹을 신설하고, 영업 채널(개인,기업,PB)간 협력 마케팅 증대를 위해 지역별로 구분돼 있던 영업그룹Ⅰ, Ⅱ를 통합하는 등 부행장급이 담당하는 사업그룹을 기존 13개에서 11개로 축소했다. 또 이와 관련된 인사에서 전 심부환 본부장, 전 민병덕 본부장, 전 손영환 본부장, 전 문일수 본부장, 전 박찬본 본부장을 부행장으로 승진 발탁해 각각 상품그룹, 통합된 영업그룹, 대기업/투자금융그룹, 자금시장그룹, 업무지원그룹을 담당하도록 했다. 이 밖에
은행 | 안보람 기자 | 2008-12-29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