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7일 대구경찰청에서 강력범죄 피해자 후원금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경찰청 산하 경찰서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대상자의 경제적 지원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후원금 전액은 DGB금융그룹 전 임직원의 '급여1%사랑나눔'으로 마련됐으며, 범죄 피해자와 가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범죄 피해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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