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증권사 주총>6개사 CEO 교체...은행장 출신 등 '새바람' 브릿지證 등 외국계 대주주 자금회수 이슈 부각.지난 28일까지 삼성 현대증권등 20개 증권사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며 2003년 회계연도에 방점을 찍었다. 이번 주총에서 최대 이슈로 부각된 것은 대형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CEO 교체와 브릿지, 하나, 메리츠증권 등에서 촉발된 대주주의 자금회수 국부유출 논란 등이다. 특히 고배당 및 감자를 통한 외국계 대주주의 자금회수 논란은 노사간 갈등을 증폭시키고 사회적 이슈로 부각됐다.▶CEO 교체 ‘새바람’지난 28일까지 주총을 통해 CEO교체를 최종 결정한 곳은 삼성 교보 굿모닝 제일투자증권 등 4곳. 또 LG투자증권은 오는 6월 4일, 대우증권은 6월 11일 주총을 통해 CEO 교체를 결정할 예정이다.지난 21일 주총을 열었던 교보증권은 전 교보투신운용 송 종 사장 증권 | 임상연 | 2004-05-30 00:00 교보證, 변상무 전무 대표직 수행 교보증권은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변상무(卞相茂·51) 전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교보증권은 정태석(鄭泰錫) 전 사장이 광주은행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5월중 정기 주주총회 이전까지 회사의 운영을 맡기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변 대표이사는 대전고,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대신증권, 현대증권 그리고 교보증권 마케팅 담당임원과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2003년 5월부터 리테일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증권 | 김성호 | 2004-03-25 00:00 교보證 사장에 홍석주 前 조흥은행장 '하마평' 교보증권 정태석 사장 후임으로 홍석주 전 조흥은행장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는 5월 임기가 만료되는 교보투신 송종 사장후임에는 前 다임인베스트 유태호 사장이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태석 사장이 광주은행장 후보로 추천되면서 공석이 예정된 교보증권 후임 사장에 인사 하마평이 무성하다.현재 업계에서는 홍석주 前 조흥은행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홍석주씨는 신한지주의 조흥은행 인수합병이후 교체되면서 쉬고 있는 상태. 업계에서는 교보증권이 그동안 모회사의 낙하산인사보다는 능력있는 외부인사를 영입해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홍석주 前 조흥은행장이 호남출신이라는 점도 후임 사장설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교보가 대표적인 호남 기업임에 따라 그동안 증권 | 임상연 | 2004-03-11 00:00 교보證 '폭풍 전야' 최근 정태석 사장이 광주은행장 후보로 추천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교보증권 주가가 폭풍 전야를 방불케 하고 있다. 그 동안의 사례를 살펴볼 때 CEO의 인사소식이 발표되면 상승이든 하락이든 주가가 요동을 치기 마련인데 교보증권 주가는 보합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특히 최근 삼성증권 황영기 사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되면서 우리금융과 삼성증권 주가가 동반 상승을 이뤘다는 점에서 교보증권의 주가는 다소 이례적이라는 게 시장 관계자들의 평이다.11일 교보증권 주가는 전일과 같은 2930원에 마감됐다. 또 거래량은 4만7960주로 전일보다 7만주 가량 감소했다. 이날 교보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50원이 하락한 2880원으로 시작됐으나 오후 들어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전일과 같은 가격에 마감됐다. 시 증권 | 김성호 | 2004-03-11 00:00 광주銀 차기 행장 선임 '내홍'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광주은행이 차기 행장 선임과 관련 내부 갈등을 빚고 있다.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9일 광주은행 차기 행장으로 교보증권 정태석 사장을 추천하자 행추위와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정태석 사장은 재무부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한신증권 부장, 한남투신 부사장, 한남투신 전무이사 거평그룹 기획조정실 사장을 두루거친후 현재 교보증권 사장직을 맡고 있다.업계는 이번 황 회장의 광주은행 차기 행장 추천을 놓고 우리금융지주의 CEO세대교체 바람이 본격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항간에서는 이번 정 사장을 후보로 추천한 인물이 황영기 회장 내정자가 증권사 사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평소 친분이 두터웠고 정태석 사장을 비롯해 서울대 동문인 황건호 현 협회장 의견을 반영했다는 증권 | 김성호 | 2004-03-09 00:00 <초첨> 증권사 CEO '전성시대' 연줄인사 부작용도 고려해야. 최근 증권사 CEO들이 잘 나간다.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 외환은행 이강원 행장 그리고 황영기 前삼성증권 사장이 우리금융 회장으로 이동한데 이어 現 정태석 교보증권 사장도 광주은행장으로 거론되는 등 줄줄이 은행장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은행장 자리는 관가출신 인사들의 텃밭이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같은 변화는 일대 사건에 가깝다. 아직까지도 은행권 내부에서는 일개 본부와 비교되던 증권사 CEO들이 줄줄이 은행장에 발탁되는 것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눈치다.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으로 인해 증권사 CEO 출신도 은행장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긴 했지만 잇따른 깜짝 인사에 은행권도 놀라는 반응이다. 그도 그럴것이 증권사 CEO들의 잇따른 발탁은 은행권 입장에서는 세대교체가 증권 | 임상연 | 2004-03-09 00:00 <진단>은행권 'I M F 1기 경영시대' 끝나나 #image1실적악화등 겹쳐 대폭 물갈이 예상속 후임에 촉각.김정태행장 거취 최대 관심사.올해 은행권은 사상 유례없이 많은 수의 거물급 인사들이 한꺼번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들의 진퇴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딩뱅크인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과 김상훈 회장이 오는 10월로 임기가 만료되며 윤병철 우리금융회장과 이덕훈 우리은행장이 3월, 라응찬 신한지주회장과 최영휘 사장이 9월로 임기가 끝나는 등 IMF이후 은행권 개편의 선두에 섰던 거물급 인사들의 거취문제와 후임인사가 올해 금융권에 가장 큰 화제로 등장할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98년 주택은행장 취임이후 국민-주택 합병은행까지 6년째 CEO를 맡고 있는 김정태 행장의 연임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금융계에서는 김행장이 취임이후 줄곳 행장직에 연연하지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1-1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