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분기 서울지역 새 아파트 입주 ‘기근’ 강남 3개구 입주아파트, 총 216가구에 불과[서울파이낸스 김주미기자] 올 2분기에 서울지역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예년에 비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스피드뱅크가 서울 지역의 올해 입주물량을 분기별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분기 입주량이 총 4491가구에 그쳐 전체 분기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분기 5365가구보다 적은 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입주량의 37% 수준에 불과한 것. 더구나 지난해 2분기 입주량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정반대의 현상이다. 특히 강남권의 새 아파트 기근은 더욱 심하다.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권 3개구의 2분기 입주 물량은 모두 합해도 216가구에 불과하다. 지난 1분기 입주 정책 | 김주미 | 2007-04-25 09:43 종부세 폭탄, 非강남권도 ‘휘청’ [김주미기자] 종부세 위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시작한 매물 출현과 호가 하락이 비강남권 블루칩 단지로 번져 나가며 가격을 큰 폭으로 끌어내리고 있는 양상 속에 4월 3주 전국 아파트값은 등락 없이 제자리 걸음을 했다. ■비강남권 고가아파트 시세하락 확산19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지난주 -0.09%의 변동률을 기록했던 서울 집값이 0.07% 하락하며 2주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전주 상승세로 돌아섰던 신도시는 반등 한 주 만에 0.02% 하락하며 내림세로 접어들었으며 경기도는 0.04% 소폭 올랐다. 서울에서는 6주 연속 하락한 재건축 단지가 약세장을 이끌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속출한 4월 3주 서울 정책 | 김주미 | 2007-04-19 09: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