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예탁결제원, 자산운용협회 등 증권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자금 5150억원이 이번달부터 국내증시에 투입된다.한국증권업협회는 18일 증권유관기관 펀드를 배분해 이번주부터 내년 3월까지 매달 1030억원씩 증시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이들 기관들은 전날 자산운용사 선정위원회를 열고 교보악사자산운용, 동양투신운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삼성투신운용, 유리자산운용, 푸르덴셜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KTB자산운용 등 10개사를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이들 위탁운용사는 향후 3년간 약 515억원씩 배분받아 운용하게 되며, 투자자금은 상장주식과 국공채에 약 8대 2의 비율로 투자된다.증권업협회 최용구 증권산업
증권 | 공인호 기자 | 2008-11-18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