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부업체 '등록 여부' 확인 손쉬워진다 한대협, 11월부터 등록조회서비스...소비자 피해 최소화 기대.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한대협)은 대부업체 이용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업체인지 미등록업체인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등록대부업체 조회 서비스를 11월 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27일 대부업법 시행 1년을 맞아 개최된 공동기자회견에서 한대협 유세형 회장은 “소비자들에게 등록대부업체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불법대부업체와의 거래로 인한 피해 방지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관할 시.도에서 대부업체 등록에 관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 자료 집계를 통해 금감원에 통보되는 여러 단계를 거치고 있어 등록대부업체에 대한 신속한 조회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대협 김명일 사무총장은 “이런 복잡한 단계를 거치지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0-27 00:00 '한대련' 사단법인 인가 대부업체 연합단체인 한국대부소비자연합회(한대련)가 정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대련은 이번 사단법인 인가를 시작으로 대부업법 등 관련법의 합리적 개정을 추진하고 협회 산하에 자율규제위원회를 설치해 불법사업자를 색출하는 등 업계의 자정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등록대부업체에 대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불법업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대부업체의 구조조정 촉진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한대련은 작년부터 추진해 온 사단법인 인가 문제와 관련, 재경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한대련 유세형 회장은 “이번 사단법인화를 계기로 대부업을 제도권금융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0-22 00:00 증권-선물협회 통합 '논란' 선물업계 선물전업주의 붕괴 반발.오는 2004년 코스피200지수선물(이하 코스피200) 이관 문제를 놓고 매매 주체인 증권-선물거래소에 이어 규제 주체인 증권업협회와 선물협회가 힘겨루기에 나섰다. 최근 증권업협회가 코스피200이관시 증권업협회와 선물협회를 통합하는 안을 재경부에 건의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증권업협회는 협회 통합이 안될 경우 코스피200이관으로 증권사가 증권업협회와 선물협회로부터 관련업무에 대한 중복규제를 받고 규제비용이 증가하는등 비효율만을 초래한다는 주장이다.반면 선물업계는 증권업협회의 주장은 코스피200이관시 관련규제 업무를 선물협회에 이관하지 않으려는 기관 이기주의적 발상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또 양 협회가 통합될 경우 선물전업주의를 무너뜨리고 선물사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게 증권 | 임상연 | 2003-09-04 00:00 (초점)증시개편 '단일거래소' 확정...불안한 출발 선물거래소 등 총파업 선언 통합작업 산넘어 산증권-선물-코스닥시장 등 국내 3개 시장을 통합한 한국거래소(가칭)가 2004년말 출범한다. 정부는 지난 16일 3개 시장을 통합하는 증시개편 최종안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안에 따르면 국내 증권, 선물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지방분권화를 위해 증권 코스닥 선물시장이 주식회사 형태 통합거래소로 합쳐지게 되며 이를 총괄 관리하는 본사는 부산에 설립된다. 통합거래소는 시장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시장감시위원회 등 3개 본부로 구성되며 시장사업본부는 매매체결 등 시장운영을, 시장감시위원회는 자율규제 기능을 맡게된다. 부산에 설치될 경영지원본부는 경영전략 수립, 인사 예산 조사 등 경영관리 기능을 맡게 된다. 청산 결제 전산기능은 규모의 경제 및 시장 편의성에 따라 통합할지 분리 정책 | 임상연 | 2003-05-1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