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싼타페, 베라크루즈의 고급 모델(트림) 가격을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인하되는 차량은 5개 차종 10개 모델(트림)로, 22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낮아진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사양의 가감 없이 기존 모델(트림)의 사양 그대로 가격만 인하된 것이 특징이다.대표 베스트셀링카인 쏘나타의 2.0 모던 모델은 천연 가죽시트,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뒷좌석 열선시트, 17인치 타이어 및 알로이 휠이 그대로 적용된 채 가격만 기존 2650만원에서 2628만원으로 22만원 인하됐다.제네시스도 뒷좌석 전동 시트, 차선이탈경보시스템, 전방카메라가 기본 장착된 프리미엄 스페셜 모델 가격이 5524만원에서 5424만원으로 100만원 낮
기업 | 정초원 기자 | 2013-01-03 13:09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현대자동차는 '싼타페'가 국토해양부 주관 '2012 올해의 안전한 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기아자동차 'K9'과 '프라이드'는 우수상과 경소형차 부문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현대차 싼타페는 정면충돌, 옵셋충돌, 측면충돌, 좌석안정 부문에서 각각 별 다섯 개를 획득하고, 기둥측면 충돌평가에서 가점 2점을 받아 종합등급 총점 56점 중 총 55.6점(종합등급의 경우 정면충돌, 옵셋충돌, 측면충돌, 좌석안전, 기둥측면 점수에 가점 2점 포함 총점 56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싼타페는 SUV 최초로 7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차량 충돌시 시트벨트가 신속하게 조여져 골반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하체상해 저감장치(EFD),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고강성
기업 | 정초원 기자 | 2012-12-07 18:17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현대·기아차는 싼타페와 아반떼, K5와 뉴 쏘렌토R이 국제적인 인증기관인 미국 유엘(UL)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에 대한 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싼타페, 아반떼, K5, 뉴 쏘렌토R를 포함해 총 20개 차종이 국제 환경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현대·기아차는 지난 2008년 씨드(cee' d)가 한국차 최초로 독일 TÜV NORD(튀브노르트)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를 인증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0년 투싼ix, 스포티지R, 2011년 K5, 모닝과 2012년 i30, 싼타페, 신형 씨드, K5 하이브리드, 뉴 쏘렌토R까지 총 16개 차종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성을 입증 받았다.전과정 환경성 평가는 제품의 전 과정인 원재료
기업 | 정초원 기자 | 2012-12-04 11:54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달 판매실적에서 호조를 보였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작년보다 8.9% 증가한 77만8187대를 판매했다.우선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1608대, 해외 35만8757대 등 총 42만365대를 판매, 전년 동기보다 판매대수가 11.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에 비해 국내시장은 12.6%, 해외시장은 11.8% 증가한 수치다.특히 국내시장에서는 싼타페 8122대, 투싼ix 3833대 등 SUV 판매대수가 총 1만2300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7.2% 증가했다.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4만4400대, 해외 21만3757대 등 전년 동월 대비
기업 | 정초원 기자 | 2012-12-03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