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9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증시동향>750 '훌쩍' 대세상승 기대 장중 주가가 연중최고치인 750선을 넘어서면서 대세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직 지수가 외국인 주도장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지만 주시형 펀드에 자금이 유입되는등 그동안 관망하던 기관 및 개인들의 자금유입세가 확실해지고 있다며 지수상승세를 예감했다. 21일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7.14p 상승한 754.34로 마감,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0.44p 오른 49.22로 마감했다.이날 지수상승은 대형주 중심으로 프로그램과 외국인 매수가 이끌었다.외국인은 500억원대 순매수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은 70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시세차익을 노려 각각 2억원과 54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이날 지수상승의 최대 수혜주는 증권주였다. 증권주는 현대증권등이 상한 증권 | 임상연 | 2003-08-21 00:00 외국인 '안방'된 한국증시 이대로 괜찮은가 ? 국내 유수기업 경영권 위협...국내자금 유인책 시급.국내 증시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홈그라운드’로 전락하고 있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7월말 현재 상장주식 전체 시가총액의 37.5%(111조527억원)를 차지했다. 외국인이 증시 주요 투자자로서의 위치를 넘어 이제는 지수 조정을 통한 차익은 물론 대량 주식 매집으로 국내 유수기업들을 삼키는 거대한 공룡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에는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지배구조 개선, 국내 기관 및 개인자금의 증시 유입등 특단의 조치가 없을 경우 외국인들로부터 경영권을 위협받는 기업이 속출하고 이는 곧 경제전반에 불안감을 양산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거대 공룡’ 외국인 증권거래소 상장 경제일반 | 임상연 | 2003-08-1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9139239339439539639739839940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