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4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드 배치' 中 경제보복 우려에 기업들 '촉각' '사드 배치' 中 경제보복 우려에 기업들 '촉각' 반한 감정 본격화되면 전자·면세점·화장품 등 타격 우려 [서울파이낸스 박수진 김소윤 김태희기자]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으로 한·중 외교에 냉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은 앞으로 상황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번 사드 결정으로 반한 감정이 본격화 될 경우 중국 매출 비중이 높거나 중국 공략을 성장동력으로 삼은 기업들은 상황을 낙관할 수 없기 때문이다.◇전자업계, 반한 감정 우려 '노심초사'전자업계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인한 유럽 시장에 대한 불안감에 이어 중국의 비관세 장벽 등의 이슈가 더해질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삼성그룹의 경우 대내외 여건변화를 우려해 지난 10일 고위 경영진들은 대책회 기업 | 박수진 김소윤 김태희 기자 | 2016-07-12 10:49 상반기 '장판 밑 보관' 등 훼손 화폐 1조5151억원 상반기 '장판 밑 보관' 등 훼손 화폐 1조5151억원 한국은행 직접교환 손상 화폐 9억원[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 경기도에 사는 변모 씨는 5만원권 1900만원을 장판 밑에 장기간 보관하다 습기로 훼손되자 신권으로 교환했다. 대구에 사는 이모 씨도 장판 밑에 보관해온 800만원이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신권으로 바꿔갔다.이처럼 훼손되거나 손상된 화폐가 올 상반기에만 1조5151억원 수거됐다. 시중은행에서 교환이 어려워 한국은행에서 직접 교환한 손상화폐도 9억원 규모였다. 이중 75% 가량은 불에 타거나 장판 밑에 눌리고, 기름에 오염된 경우가 많아 사용자들의 습관 개선이 요구된다.한국은행이 올 상반기중 폐기한 손상화폐는 1조5151억원으로 전기(1조6614억원)대비 1463억원 감소했다. 폐기된 손상화폐를 새 화폐로 대체하는 데 소요된 정책 | 이은선 기자 | 2016-07-11 11:53 환경부, 폭스바겐 강력처벌…"30개 차종 판매금지" 환경부, 폭스바겐 강력처벌…"30개 차종 판매금지" 검찰로부터 행정처분 협조요청 공문 받고 제재대상 분류 진행 중[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환경부는 폭스바겐이 2007년부터 국내에서 판매한 아우디·폭스바겐 디젤·휘발유 차량 가운데 30여개 차종이 허위·조작된 서류를 통해 인증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판매정지와 인증취소 등 각종 행정처분할 방침이다.환경부는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로부터 최근 소음·배기가스 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폭스바겐 차종 명단 등이 담긴 '행정처분 협조 요청공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폭스바겐의 행위가 사실로 확인되면 인증취소와 함께 아직 팔리지 않는 차량에는 판매정지 명령을, 이미 판매된 차량에는 과징금 부과와 리콜(시정명령) 등을 내릴 계획이다 자동차/철강 | 정수지 기자 | 2016-07-11 09: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2162262362462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