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권, 공동 임단협 타결 금융권 노사간 2004년 공동 임금 단체협상이 23일 새벽 최종 타결됐다. 22일 오후 3시부터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이번 협상에서 신동혁 은행연합회장과 양병민 금노위원장등 노사협상 대표는 인금인상률 3.8%±α, 정년 59세 연장,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등 주용 쟁점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23일 오후 6시 32개 기관 노사 대표들이 모여 합의문에 정식 서명할 예정이다.금융노사 합의안에 따르면, 임금인상률은 3.8%를 기준으로 사업장별로 가감할 수 있고, 정년 연장은 내년부터 임금피크제 도입을 지부별로 실시, 이를 전제로 정년을 59세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정규직의 임금인상률은 정규직 인상률의 2배 수준 인상에 합의했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도 합의했다. 또한 현재 각 사업장에서 노사간 합 은행 | 김동희 | 2004-07-23 00:00 <초점>한미銀 파업 7일 '긴장 고조' 파업7일째를 맞으며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한미은행 파업으로 금융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1일 오전 한미은행 본점앞에 진을 친 300여명의 방범경찰대의 출현으로 농성중인 한미은행 직원들은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지난밤까지 농성중인 일반 직원들은 물론 노조 간부들마저 길어지는 파업과 경영진, 정부의 미온적인 대응에 지친 표정이 역력했으나 어제 오후 한미은행측에서 노조관계자 11명을 경찰에 고발한데 이어 방범경찰대 투입으로 농성중인 본점 분위기는 전운까지 감도는 느낌이다. 한미은행 노조 관계자는 “공권력 투입에 대해 예상한 부분이라며 전혀 게의치 않는다”면서도, “공권력 투입에 대응방법을 모색중이며, 어느정도 대응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반면 노사협상은 지지부진 한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2 은행 | 김동희 | 2004-07-01 00:00 농협, 비정규직 130명 정규직 전환 구체적 기준-조건등에 관심. 농협이 금융권에에서는 처음으로 비정규직인 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 파장이 예상된다.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가 공공부문 근로자의 정규직 정환을 추진중인 가운데 농협이 오는 23일 자체 선발시험을 치러 계약직 130여명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키로 했다. 이와관련, 지난 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신청자격이 있는 800여명 대다수가 신청서를 제출,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정규직 전환 절차는 필기시헌과 면접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정규직으로 발령을 받게 된다.다만, 농협은 신규채용형식이어서 이들이 계약직으로 근무한 경력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한편, 최근 김정태 국민은행장의 비정규직 처우개선문제를 언급한데 이어 농협이 이처럼 구체적으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5-14 00:00 국민銀 4.7% 임금인상안 타결...은행권 임금협상 '종지부' 국민은행 임금협상이 29일 밤 국내 은행권 중 가장 낮은 총액기준 4.7%에 타결됨에 따라 국내 은행권의 임금협상이 마무리됐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최초 사측은 동결을 주장한 반면 노조는 11.4% 인상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노조위원장 보궐선거 등 내부 문제로 인해 협상이 타행보다 늦게 시작됐고, 바쁘게 진행된 실무자 및 대표자 교섭을 통해 지난 29일 밤 금융산업노조에서 결정한 5.1±α에 조금 못미친 4.7%로 협상이 마무리됐다.국민은행 노조관계자는 경영진의 문제로 적자를 본 은행경영의 책임을 전 행원에 돌리는 것에는 불만이지만 해를 넘기기 전 타결을 한다는 당초 방침에 따라 협상을 타결했다고 아쉬움을 남겼다.이에 따라 기업은행을 시작으로 타결된 내년도 임금협상은 국민은행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게됐다. 시중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2-30 00:00 은행권 임금협상, 하나銀 타결로 대부분 마무리 평균 5~6% 선 타결.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을 마지막으로 국내 은행의 내년도 임금협상이 최종 마무리 돼 가고 있다. 26일 밤 하나은행 노사 양측이 5.5%인상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국내 은행권중 협상을 끝내지 못한 은행은 국민은행뿐이다. 다만 국민은행도 오늘밤내로 협상이 타결될 전망이다.하나은행의 경우 최초 사측은 3% 인상안을, 노조는 14% 인상안을 주장하다 총액기준 5.5%에 합의했다. 다만 내년 1월에 이뤄질 단체협약 결과에 따라 임금이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위원장 보궐선거로 인해 국내 은행권 가운데 맨 마지막으로 협상을 시작한 국민은행은 26일 밤 9시 현재 단체교섭을 진행중이다. 사측이 최초 동결을 주장하다 현재 2.5%까지 양보한 상태고 노조는 최초 11.4%에서 5.1%까지 내려온 상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2-26 00:00 굿모닝신한證 노조 통합 지지부진 합병 5개월째를 맞는 굿모닝신한증권의 노조 통합 문제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해를 넘길 전망이다. 지난 18일 굿모닝신한증권의 굿모닝-신한 두 노조 지도부는 노조 통합에 대한 재논의 자리를 마련,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었으나 양 지도부 모두 불참하면서 회의가 결렬됐다.이로써 노조 통합 문제는 굿모닝 노조지부의 새 위원장(석봉호 위원장) 이·취임식이 열리는 내년 1월로 넘어갔다.합병 후 현재까지 한 지붕 아래 두 개의 노조가 각방을 쓰고 있는 주된 이유는 통합 노조 지도부 구성에 관한 의견차 때문이다. 지난 9월 16일 양 지부는 양지부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를 구성, 몇 차례 회의 끝에 노조 통합이라는 대원칙에 합의했었다. 하지만 곧 통추위 지도부 구성과 관련, 양 지도부의 의견이 갈리면서 9월말 통추위 활 증권 | 서울금융신문사 | 2002-12-2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