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삼성 배당 플러스 30 혼합투자신탁 판매
대구銀, 삼성 배당 플러스 30 혼합투자신탁 판매
  • 김동희
  • 승인 2004.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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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채권투자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현금 흐름이 양호한 고배당주에 투자해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삼성 배당플러스30 혼합투자신탁을 10월 6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운용자산의 70%를 국공채 및 우량 은행채, 유동성자산 등에 투자해 펀드의 안정성을 높이고, 운용자산의 30%를 예상배당 수익률이 5%이상인 고배당주에 투자해 은행금리 이상의 추가수익을 얻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따라서 채권투자 수익에다 고배당주 투자에 따른 높은 배당수익,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상품은 적립식 및 거치식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적립식으로 투자할 경우에는 월 10만원 이상 1만원 단위이며, 거치식일 경우 100만원 이상이면 투자할 수 있다. 개인이나 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입금한지 90일이 지나면 중도환매수수료를 물지 않고 환매할 수 있어 유동성도 뛰어나다.

대구은행 김기주 보험신탁 부장은 “최근 저금리기조가 지속되면서 시장금리 이상의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배당투자의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고, 시가배당률 공시제도 도입, 중간배당 허용, 상장기업의 배당지급 여력 증가 및 주주중시 경영확대로 배당투자의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배당주 고유의 특성인 낮은 변동성으로 인해 장기 안정적인 투자처로 고객들로부터 커다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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