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하나HSBC생명은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0년 하나HSBC생명 챔피언스클럽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21명의 우수 영업인이 연도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텔레마케팅 채널인 하나TM지점의 황민영 씨가 선정됐다.
황민영 씨는 입사 6개월 만에 105건의 계약과 총 2351만원의 월납초회보험료 실적을 기록하고, 계약유지율 99%를 유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로 보험왕을 차지했다.
연도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총 금액 4000여만원에 해당하는 포상금이 주어졌다.
하상기 하나HSBC생명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방카슈랑스를 기반으로 대면채널 등 영업력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초우량 종합생보사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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