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號' 승선한 이광호, 소재광은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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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신한 르네상스' 를 열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했다. 그룹 브랜드 위상 강화와 고객, 주주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그 시작이다. 이를 위해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을 새로 선임했다.

신한금융 전무에는 그룹 시너지 강화를 위해 카드 경영진 경력과 전략 마인드를 고려해 소재광 신한카드 부사장을 선임했다.

소 전무(1961년 생)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86년 금성사에 입사 한후 LG그룹에서 회장실 국제부 과장, 구조조정본부 사업조정팀 부장을 지냈다.

이후 LG카드 금융팀 부장, IR팀 부장, 전략기획팀 부장, 경영지원담당 이사대우를 역임했다. 2007년 신한카드 경영관리담당 상무를 2009년에는 신용채권 리스크 관리 부사장을 지냈다.

이동환 신한은행 상무는 브랜드 관리를 위해 신임 전무로 승진 발령됐다. 이 전무(1959년 생)는 1986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같은 해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신한은행에서 국제부, 뉴욕지점, 인재개발부에서 근무한 후 2001년부터는 신한금융지주에서 기획재무티장, 경영지원 1팀장, IR팀장 등을 지냈다.

2007년에는 신한은행 여의도종합금융센터장을 맡았고, 2009년부터는 자금시장본부 상무에 자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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