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지난달 일본에서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77차례 발생했으며, 이는 과거 3년 평균치보다 50배나 많은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지난달 11일 규모 9.0을 기록한 일본 동북부 대지진의 진원지와 주변에서 발생한 규모 6 이상의 지진만 74차례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전국 20개 화산에서도 평소보다 지진이 증가하고 있다고 일본 기상청을 인용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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