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23개 단지, 순차적으로 서비스 적용
[서울파이낸스 임해중 기자] 현대산업개발의 유지관리 서비스인 '아이파크서비스'가 강화된다.
현산은 업그레이드된 아이파크서비스를 가재울 뉴타운 아이파크부터 총23개 단지에 적용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파크서비스는 이 회사가 지난해 선보인 유지관리 서비스. 고객의견을 반영해 입주자 서비스가 진행된다.
적용 대상 단지는 입주 1․3․5년차를 맞은 총23개 단지, 1만5447가구다.
1년차 단지에는 세대 내부 청소, 3년차 단지에는 세대 내부 청소와 조경시설 및 외부유리창 청소, 5년차 단지에는 유리창 청소 등 연차별로 필요한 서비스가 적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단지 별로 시행시기를 조정해 보다 많은 입주고객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 요령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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