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분기 수익성 호조 2분기에도 지속"
"LG화학, 1분기 수익성 호조 2분기에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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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0일 LG화학에 대해 석유화학 부분의 수익성 호조로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2분에는 정보전자소재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호한 실적과 성장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희철 연구원은 "1분기에는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1%,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정보전자소재의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정보전자소재에서 광학·전자재료 부문은 LCD 패널 재고소진과 중국 노동절 특수 등으로 LCD 출하면적이 전분기 대비 15% 내외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동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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