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지난 8년 동안 개인이나 민간 기관이 해킹을 당한 건수가 14만건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3∼2010년 진흥원에 신고된 민간부분의 해킹 건수는 14만3633건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난달 13일 기준 3255건이 신고됐다.
지난해 기관별 해킹 피해 현황을 보면 기업 5656건, 대학 222건, 비영리 기관 207건, 연구소 2건으로 집계됐다. 일반 개인은 1만208건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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