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해외사업 잠재력 주목"
"미래에셋證, 해외사업 잠재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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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현대증권은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브라질 진출을 통한 해외사업의 잠재력을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브라질 진출은 대형 자본 시장에 리테일 형태로 본격 진출하는 최초 사례"라며 "브라질 시장점유율 3%를 획득할 경우 브라질 법인의 연간 세전 이익은 9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사업 안정성 역시 제 2의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본업(펀드)이 크게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며 "주식형펀드는 업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전체 펀드설적액 잔고는 수 개월내 순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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