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주택보증, 국가유공자 주택보수 기념식
주택건설협·주택보증, 국가유공자 주택보수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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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은 5일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11층 대강당에서 '2011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로 18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참여 주택업체 대표와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해양부·국가보훈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은 1994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7개 주택업체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동당 100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66동을 무료로 보수했다. 대한주택보증은 무주택 국가유공자 60가구에 가구당 500만원씩 총 3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상 지원했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한 57개 주택업체에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산업포장은 석미건설, 대통령표창은 대명종합건설와 우미건설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주택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택임차자금 지원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주거여건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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