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애플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삼성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미국 내 수입을 금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은 애플이 지난 5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삼성전자를 상대로 맞제소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애플의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해외에서 생산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미국 내 수입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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