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는 중국 광저우에서 '리버풀FC와 함께하는 K리그 유소년 축구 캠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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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구 캠프에는 K리그 각 구단 산하유소년클럽(U-12)팀 중 참가를 희망한 13개 구단(수원, 제주, 포항 제외)에서 1명 씩 선발된 유망주 13명이 참가한다.
캠프에서는 리버풀FC 아카데미 전문 코칭팀이 진행하는 축구 클리닉을 비롯해 광저우FA 유소년팀과의 친선경기, '리버풀FC vs 광둥 선레이 케이브FC' 친선경기 관람 등이 진행된다.
크리스토퍼 도미터 SC 브랜드스폰서십 팀 상무는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에게 리버풀FC 아시아 투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는 스탠다드차타드의 4가지 사회공헌활동 테마인 환경, 어린이, 교육, 보건 가운데 어린이와 교육이라는 테마가 조화를 이룬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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