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분양가뭄, 이번 주 청약 2곳뿐
[분양캘린더] 분양가뭄, 이번 주 청약 2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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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휴가철을 앞두고 분양시장이 한산하다. 경기도 의정부 민락2지구 국민임대 1800여가구를 제외하면 단 1곳만이 청약에 들어간다.

18일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3개 단지에서 1864가구 중  3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 8곳, 견본주택은 3곳이 문을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경기도 의정부 민락2지구 A4, A5블록에서 국민임대 1786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A4블록은 전용면적 36~51㎡ 총 625가구, A5블록은 26~51㎡ 총 1161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18일 금정구 회동동의 회동아파트를 재건축한 금성타운이 청약을 시작한다. 공급면적 100㎡ 18가구, 103㎡ 18가구 총 78가구로 구성됐으며 1개동으로 이뤄진 소규모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680만원대다. 입주는 2012년 1월 예정.

동일은 21일 경남 양산 물금읍에 위치한 '양산물금 동일스위트'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 양산물금 동일스위트는 공급면적 80~110㎡, 총 1292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반도건설은 22일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에 있는 '반도유보라3차'의 예비 청약자를 맞이한다. 반도유보라3차는 공급면적 85㎡ 단일평형, 총 648가구로 구성돼 있다.

신일건업도 같은 날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 신일 유토빌차 견본주택 문을 열 계획이다. 총 36가구의 소규모 아파트로 전용면적 78㎡, 82㎡형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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